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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윤석열 "신빙성 없는 괴문서…국회로 불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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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고발장 작성 안 해"

<앵커>

검찰총장 시절 측근을 통해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반박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이번 사건을 근거 없는 괴문서를 이용한 정치 공작으로 규정하며 국회에 자신을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자신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 검사를 통해 여권 정치인 등에 대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작과 선동에 불과하다고 쏘아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