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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손준성 작성 확인이 출발점…"수사 주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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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사건은 현재 대검찰청에서 진상조사 중입니다. 당시 검찰, 즉 손준성 검사가 실제로 고발장을 작성한 것인지, 또 김웅 의원에게 보낸 사람이 맞는지 확인해야 사건 실체를 밝힐 수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현재 상황과 수사 전망 정리했습니다.

<기자>

현직 검사의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은 이렇게 3명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김웅 의원에게 문제의 고발장을 보냈고, 이것을 김 후보자가 2번에 걸쳐 당 소속 제보자에게 사진 파일 형태로 넘겼다는 것이 의혹 스토리의 큰 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