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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검찰 개입' 의혹 있는 4월 3일 자 고발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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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발 사주 의혹'에는 전달 시점이 다른 고발장 2개가 등장합니다. 지난해 4월 3일, 그리고 4월 8일 자 고발장입니다. 이 가운데 더 주목되는 것은 '3일 고발장'입니다.

이현영 기자가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을 통해 미래통합당에 전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고발장은 텔레그램 전송 일자가 지난해 4월 3일과 8일로, 각각 다른 2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