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먹구름이 물러나고 하늘이 갰습니다.
지금 제 뒤로 서울 하늘의 모습이 펼쳐져 있는데요, 간간이 구름이 지나고 있지만 탁 트인 선명한 푸른 하늘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그밖에 서쪽 지방도 구름이 걷히면서 해가 내리쬐고 있고요, 지금은 영남과 강원 지역으로 이렇게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쪽 지역에는 5~20mm가량의 산발적인 비가 조금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도 다시 크게 오르겠습니다.
어제(7일)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찬 공기가 머물러서 겉옷이 필요했는데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8도까지 껑충 뛰어오르겠고요, 대전의 낮 기온도 27도, 대구가 29도까지 오르며 조금 덥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쭉 이어지겠고요, 아침, 낮으로 크게 나는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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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먹구름이 물러나고 하늘이 갰습니다.
지금 제 뒤로 서울 하늘의 모습이 펼쳐져 있는데요, 간간이 구름이 지나고 있지만 탁 트인 선명한 푸른 하늘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그밖에 서쪽 지방도 구름이 걷히면서 해가 내리쬐고 있고요, 지금은 영남과 강원 지역으로 이렇게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동쪽 지역에는 5~20mm가량의 산발적인 비가 조금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