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등교수업 확대 하루 만…인천 고교서 학생 '돌파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제(6일) 등교 수업이 확대된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모두 마친 고3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돌파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에 따르면 어제 인천시 계양구 모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하루 전 가족이 먼저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달 13일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까지 받은 상태였으며 별다른 의심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어제 하루 등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교내를 방역했습니다.

이달 초 기준으로 고3, 고교 직원, 대입 수험생의 백신 접종율은 83.7%로 집계됐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