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단독] 226명 연쇄감염…"간병인, 검사 없이 병원 오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끊이지 않는 집단감염도 위험 요소입니다. 대구가톨릭병원 관련 확진자는 벌써 220명을 넘겼는데 현장 점검 결과 방역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이 확인됐습니다. 코로나 최전선 병원에서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SBS가 점검 결과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1일입니다.

50대 여성 간병인인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감염이 이뤄진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