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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상] 모자 벗고 나타난 강윤성…살해 이유 '또박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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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이 오늘(7일) 오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됐습니다.

강윤성은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서서 "피해자와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는 벗지 않은 채 '언론 보도가 어떤 점이 사실관계와 달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피해자들을) 성관계 문제로 살해했다는 보도가 잘못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