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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탈레반 "북한에 미군 무기 안 판다…한국 도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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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가 한국 언론으로는 최초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의 대변인과 화상으로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탈레반은 아프간에 남겨진 미군의 군사 자산을 북한에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국가재건에 한국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우리 국민들에게 자행했던 일에 대해서 저희 취재기자가 사과할 생각이 있냐고 직접적으로 물었지만 즉답은 피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