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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제발 저의 가정을 도와주세요" 의료급여 못 받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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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50대 가장이 중증장애인 아들과 아내의 병원비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병원비로 억대의 빚까지 졌지만 고정 수입이 있다는 이유로 국가의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송성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50대 가장인 이호정 씨의 큰아들은 뇌 기능 장애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19살이지만 성장이 멈춰 키는 3살, 지적 수준은 1살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