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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안 먹겠다고 버텼는데"…'장희원 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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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인천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장희원 씨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이다 장 씨가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직원 교육을 비롯해 시설 운영에 여러 허점이 있던 것도 확인됐는데,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회가 이른바 '장희원 법'을 발의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장애인 시설 직원들이 억지로 먹인 음식에 기도가 막혀 쓰러진 장희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