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경기 평택성모병원도 권고기한 지난 백신 104명에 접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과정에서 최근 오접종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서도 권고 기한이 지난 백신을 잘못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참고자료를 통해 "평택성모병원에서 냉장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이번달 2∼3일, 양일간 총 104명에게 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해당 접종자들에게 오접종 사실을 공지한 문자메시지에서 "관할 보건소 및 질병청에 즉시 신고했고 질병청의 지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에 대한 우려는 없으나 효과에 대한 판단은 질병청의 결정에 맡기고 재접종 여부도 추후 통보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세만 기자(ja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