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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르포] 폭우 땐 150㎏ 바위 와르르…"사는 게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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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동네가 많은 부산은 태풍이 오거나 큰비가 내리면 산사태 때문에 비상이 걸립니다. 얼마 전 폭우가 쏟아졌을 때도 곳곳이 무너져 내려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들의 후속조치가 부실해 주민들은 시한폭탄을 이고 사는 것 같다며 매일같이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2014년 8월 기장군 코리일반산업단지 옹벽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