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3시 반쯤 경북 영덕군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커져 한때 관할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7명, 장비 28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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