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주말을 앞두고 해가 드러났습니다.
오늘(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제법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 대전이 2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통해 보시면 남부를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 있는데요, 이렇게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면서도 오락가락하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대구 27도로 대체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제주도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맑은 하늘이 쭉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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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제법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 대전이 2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통해 보시면 남부를 중심으로 구름이 끼어 있는데요, 이렇게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