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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뉴스딱] '혐한 발언' 日 화장품기업 DHC, 결국 한국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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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결국 한국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0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DHC. 클렌징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한때 국내 연간 매출액만 10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DHC 자회사인 DHC 텔레비전이 지난 2019년 당시 국내에서 벌어진 'NO 재팬' 불매운동을 두고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라는 발언을 내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혐한 논란에 불이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