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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무료 변론 · 역선택 방지' 격론…내부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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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첫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무료 변론 의혹을 놓고 공방이 거셉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경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을지를 놓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2차 명낙대전'으로 불길이 커지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무료 변론' 논란.

이낙연 캠프는 이재명 후보의 과거 선거법 위반 재판에 "30여 명의 호화 변호인단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는데, 이재명 캠프는 "이낙연 캠프가 주장한 숫자는 사건을 맡은 법무법인의 소속 변호사들을 더한 것으로 계산 방식부터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