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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화물차 몰고 50분 질주…잡고 보니 8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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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차 한 대가 이상하게 운전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가 봤더니 8살 어린이가 버젓이 운전대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50분 동안이나 도로를 달렸다는데, TBC 한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북구 태전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돼 있던 1톤 트럭이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이 차량, 놀랍게도 운전자는 8살 꼬마 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