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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오랜만에 화창한 주말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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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4~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늦여름 2차 장마로 흐린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기상청은 금요일인 3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고, 다음주 화요일께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일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번주 말에는 한반도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 날씨가 화창하고 선선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은 25~28도, 아침 기온은 15~20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비는 3일까지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등 한반도 남단을 중심으로 내릴 예정이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남해안·경남권 남해안·제주도가 20~60㎜, 전남권·경남권이 10~40㎜, 전북·경북권 남부가 5~20㎜로 예보됐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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