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조혁진)는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TFT 레전드컵: 심판’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대회 ‘TFT: 심판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대표 3명을 선발한다.
‘TFT 레전드컵: 심판’은 세 번에 걸쳐 진행된 ‘아프리카TV TFT 시리즈: 심판(ATS)’을 통과한 16명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9월 4일과 5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본선은 16강전과 결승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8명씩 두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16강은 조별로 네 경기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4명이 결승전에 오른다. 5일 열리는 결승전은 8명이 경쟁하며 누적 포인트 18점을 획득한 이후 경기에서 1위에 오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우승자가 탄생한 경기까지 누적 포인트를 집계해 남은 선수들의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TFT 심판 레전드컵은 리그오브레전드 유튜브와 라이엇게임즈 트위치, TFT 공식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TFT 운명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인 ‘팔차선’ 정인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TFT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증명했다. 바통을 이어받아 TFT 심판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3명을 가리는 TFT 심판 레전드컵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