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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몸에 계속 '수상한 멍'…암 마을 된 유명 장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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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명 중 12명이 암"

<앵커>

천안에 있는 한 마을에서 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 인근 공장에서 유해물질이 배출돼 주민 37명 가운데 암 환자가 12명이나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TJB 김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천안 수신면 장산리에서 포도농사를 짓는 69살 김순옥 씨는 특별히 다친 적이 없는데도 지난해부터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병원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