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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단독] 입찰 담합에 공사비 뻥튀기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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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 공단 관련한 100억 원대 공사 입찰 과정에서 일부 대기업들이 담합한 게 드러나 수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는데요. 낙찰된 기업이 공사비 수십억 원을 부풀렸다는 정황도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TBC 양병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2016년 대구염색공단은 120여 입주 업체가 쓰는 전기나 증기 공업용수를 자동으로 검침해 공단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공사를 발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