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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연내 자산 매입 축소 공식화…"금리 인상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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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시중에 돈 풀기를 줄여나가는 이른바 '테이퍼링'을 올해 안에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선을 그었고, 이 말에 미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경제 위기가 닥친 지난해 3월, 미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석 달 뒤부터는 매달 1천200억 달러의 국채 등을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