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축 아파트를 지을 때 생긴 건축 폐기물이 6년이 다 되도록 단지 지하실에 그대로 쌓여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빨리 치워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시공사는 하청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5년 11월 준공한 서울의 송파구의 아파트단지.
지하 창고에 타일과 단열재, 곰팡이 핀 시멘트 포대, 그리고 빈 페인트통을 비롯한 각종 건축 폐기물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 직원 : (시공사 측) 직원들이 잠자리로 사용하던 거를 가구로 가려가지고 다 넣어놓은 거예요, 보이지 않게. 폐자재들을 다 쌓아가지고 저쪽으로 던져놓은 거예요.]
신축 아파트를 지을 때 생긴 건축 폐기물이 6년이 다 되도록 단지 지하실에 그대로 쌓여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빨리 치워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시공사는 하청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5년 11월 준공한 서울의 송파구의 아파트단지.
지하 창고에 타일과 단열재, 곰팡이 핀 시멘트 포대, 그리고 빈 페인트통을 비롯한 각종 건축 폐기물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 직원 : (시공사 측) 직원들이 잠자리로 사용하던 거를 가구로 가려가지고 다 넣어놓은 거예요, 보이지 않게. 폐자재들을 다 쌓아가지고 저쪽으로 던져놓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