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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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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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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9% 오른 3522.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5% 상승한 1만4436.9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3% 내린 3257.0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1% 내린 3494.4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당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발표된 지난 7월 공업부문 기업 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홍수 등에 따른 공급망 제한,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공업기업 이익 증가율은 둔화세를 보였다. 경기 둔화 우려로 당국이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량은 28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겼다.

이날 시장에서 석유채굴,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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