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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세상 떠난 외동딸…부모가 공개한 '데이트폭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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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뒤에 보이는 25살 황예진 씨는 지난 17일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한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 씨의 부모는 딸의 이름, 얼굴과 함께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공개하며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상이 무너진 건 꼭 한 달 전.

[고 황예진 씨 어머니 : 파출소에서 경찰 두 분이 찾아왔어요. 따님이 사고가 났습니다. 지금 응급실에 있으니까 가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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