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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절반이 영유아·어린이…젖병까지 챙긴 작전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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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 온 아프가니스탄 사람 가운데 절반은 갓난아기를 포함해 열 살이 채 되지 않은 어린이들입니다. 이런 이유로 미라클, 즉 '기적'이라는 이름의 이번 작전은 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진행됐습니다.

긴박했던 이동 과정, 곽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카불 공항에 진입하기 위해 군인이 '코리아'가 적힌 종이를 들고 한국행 아프간인들을 한데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