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언론중재법 본회의 30일로 연기…野 "무제한 토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 본회의 상정이 일단 30일로 미뤄졌습니다. 야당은 법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무제한 토론을 하겠다는 계획인데,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 여론이 늘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오는 30일 오후 4시에 본회의를 열고, 언론중재법 등 쟁점법안과 상임위원장 인선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법사위에서 단독 처리하고, 어제 예정된 본회의에서도 처리가 할 것으로 보였지만, 국회의장 중재 등으로 일단 미뤄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