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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6일 혼조세로 개장 후 당국의 규제 강화 우려가 부담을 주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07 포인트, 0.08% 밀려난 3537.31로 출발했다.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42 포인트, 0.03% 오른 1만4701.9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3.25 포인트, 0.40% 상승한 3361.91로 장을 열었다.
은행주와 보험주가 떨어지고 있다. 의약품주도 동반해서 하락하고 있다.
관광 관련주와 양조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둥팡증권이 4.1%, 중국여유집단(中免) 3.1%, 구이저우 마오타이 2.1%, 야오밍 캉더 2.1%, 포산시 하이톈 조미식품 1.7% 내리고 있다.
반면 철강주와 석탄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23.38 포인트, 0.66% 내려간 3517.01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151.19 포인트, 1.03% 떨어진 1만4546.31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9분 시점에 3297.82로 50.84 포인트, 1.5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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