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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윤희숙, 의혹 일자 "의원직 사퇴"…본회의 표결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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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불법 의혹이 있다고 밝힌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오늘(25일)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고, 또 내년 대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윤 의원은 정권 교체의 명분을 허물어뜨릴 수 없다는 이유를 들었는데, 의원직 사퇴는 본회의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국회 연설로 이름값을 올린 윤희숙 의원,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통보받은 지 이틀 만에 의원직 사퇴와 대선 불출마 발표를 위해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윤희숙/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 후보 경선을 향한 여정을 멈추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직도 다시 서초갑 지역구민과 국민들께 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