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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자유를 원한다"…'백신 증명서 반대' 6주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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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파리 시내의 한 식당에 경찰관들이 들어와 손님들에게 서류를 요구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 또는 PCR 검사 결과가 담긴 보건 증명서를 확인하는 겁니다.

지난달 21일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식당이나 카페 같은 다중 이용시설과 장거리 버스나 기차 등을 이용할 때 보건 증명서를 의무화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시중에 위조 증명서가 나돌면서 검사가 더 까다로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