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코인원의 가상화폐 시세전광판 그래프. 사진=뉴스1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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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상승세를 탔던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저항선에 밀리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의 하락세 영향으로 다른 가상자산(가상화폐)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25일 오전 9시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 이상 하락한 4만78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한 것은 주초 5만 달러를 돌파한 뒤 이를 유지하지 못한데 따른 실망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의 가격 급락도 우려된다. 코인데스크는 4만5000달러선이 지지선이라고 평가했다. 이 지지선 밑으로 떨어질 경우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전일대비 3.9% 이상 떨어졌다. 최근 급등했던 카르다노(에이다)와 바이낸스코인은 5%대 안팎으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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