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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가계 빚 1,800조 돌파…대출 죄기 · 금리 인상 경고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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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2분기 가계 빚이 1,800조 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집 사고 공모주 청약하는 데 이른바 '영끌' 대출이 이뤄진 영향인데, 금리 인상 압력이 더 커질 전망입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가계신용은 은행이나 보험사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신용카드 사용액까지 합친 전체 가계 빚을 말합니다.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석 달 만에 41조 원 넘게 늘어난 1,805조 9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