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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태풍가니 가을장마...전국 대부분 지역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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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는 한반도를 빠져나간 뒤 가을장마가 시작되면서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전라, 경남, 제주도산지에서 26일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충북, 경북북부, 제주도(산지 제외)는 20~60mm, 강원도와 경북권 남부, 울릉도는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늘 낮부터 밤 사이에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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