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장애인 사망 관련자 입건도 안 한 경찰…"남 일 같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천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장희원 씨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다 결국 장 씨가 숨졌다는 소식 어제(24일) 전해 드렸습니다. 이 보도가 나간 뒤 조속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관련자들은 아직 입건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도에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장애인 시설에서 평소 입에 대지도 않던 김밥과 떡볶이를 억지로 먹어야 했던 장희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