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헬기, 폭우 고립된 남성 2명 구조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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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폭우로 고립돼 있던 남성 2명이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9분께 포항시 죽장면 합덕리 강둑에서 주민 2명이 무너진 제방으로 고립됐다. 두 사람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상황이었다.
출동한 소방구조대는 도로 침수와 유속이 거세 소방차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소방헬기의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
이에 소방항공구조대 헬기가 날아와 나무에 매달려 있던 주민 2명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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