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20대 중증장애인 장희원 씨가 뇌사 판정 후 사망했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가버린 건데, CCTV를 확인한 유족은 기막힌 광경에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건 당일 강제식사를 거부하며 자신의 뺨을 때리고 도망가는 장 씨를, 직원들은 힘으로 제압한 뒤 억지로 김밥과 떡볶이를 입안에 넣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옆 방으로 들어간 장 씨는 그대로 힘없이 고꾸라졌고, 병원에서 연명 치료를 이어가던 중 지난 12일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 음식물이 기도에 들어가버린 건데, CCTV를 확인한 유족은 기막힌 광경에 오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건 당일 강제식사를 거부하며 자신의 뺨을 때리고 도망가는 장 씨를, 직원들은 힘으로 제압한 뒤 억지로 김밥과 떡볶이를 입안에 넣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옆 방으로 들어간 장 씨는 그대로 힘없이 고꾸라졌고, 병원에서 연명 치료를 이어가던 중 지난 12일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