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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발버둥 치는데 억지로 김밥 먹여"…20대 장애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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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달 초, 자폐성 장애 1급인 20대 남성이 인천에 있는 한 장애인 시설에서 숨졌습니다. 시설 직원이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과정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리며 벌어진 일로 보이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낮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보호센터. 한 직원이 장희원 씨를 옆 방으로 데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