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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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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북동진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서해상에서 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뒤 서해상에서 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태풍 ‘오마이스’는 오전 5시 기준 울진 동남동쪽 약 83km 해상에서 시속 65km로 북동진하는 중이다. 육상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고, 경북 북부동해안과 강원 동해안에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태풍은 이날 오전 9시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해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이른 오전 서쪽지방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6시~오후 12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오후 6시~ 밤 12시 사이 차차 약해지면서 그치는 곳이 많겠으나 중부 내륙 지방에는 25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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