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충남 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 발효…보령은 호우경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영향으로 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40분을 기해 충남 보령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 경보로 변경했다.

보령을 제외한 세종, 충남 일부 지역(당진, 서천, 홍성, 서산, 예산, 청양, 부여, 아산, 공주, 천안)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주요 지점 강수량 현황은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외연도(보령) 540㎜, 청양 280㎜, 서천 215㎜, 양화(부여) 155㎜, 홍성 104㎜, 논산 100㎜, 금산 79㎜, 계룡산 60㎜, 유구(공주) 50㎜, 원효봉(예산) 50㎜, 대전 36㎜, 서산·세종고운·근흥(태안) 25㎜, 송악(아산) 15㎜, 신평(당진) 10㎜, 천안 5㎜다.

비구름대는 시간당 25㎞의 속도로 북북동진하며 태풍에서 유입되는 많은 수증기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이 합쳐져 다음 날인 24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낮 12시부터 밤사이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