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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치마 입고 여자화장실 갔다 붙잡혀"…성소수자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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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마를 입고 가발을 쓴 남성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죄 혐의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남성은 평소에도 여성 차림으로 다녀서 남자화장실을 갈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처럼 성소수자들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데, 해결 방안은 없는지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얼마 전 경기 고양시 한 상가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