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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태풍 '오마이스' 오늘 밤 상륙…남부 최대 40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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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23일) 밤 자정쯤 전남 고흥 부근 남해안에 상륙할 걸로 보입니다. 소형 태풍이지만, 거센 바람과 함께 남부 지방에는 최대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걸로 예보됐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공위성에서 본 한반도 주변 구름 영상입니다.

서해상에서는 계속해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고,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해상에서는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