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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치마 입고 여자화장실 갔다 붙잡혀"…성소수자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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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화장실에 여성 복장을 하고 들어간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평소에도 여성 차림으로 다녀, 남자화장실에는 갈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은 조사가 진행 중인데, 성소수자들의 경우에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얼마 전 경기 고양시 한 상가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치마를 입고 화장실에 들어간 사람이 아무래도 남자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상가 내부를 수색해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사람을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