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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교실 밖에서 점심"…방역 우려 속 4만 5천 명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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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4만 5천 명이 경찰공무원과 공인노무사 시험을 치렀습니다. 거리 유지한 채 입장하고 교실 밖에서 점심 때우는 등 불편하고 불안했지만, 시험이 연기되는 것보다는 낫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교문 앞에 책을 펼쳐 든 응시생 수십 명이 2m 간격으로 늘어섰습니다.

입실 시간이 되자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하고, 시험장에 입장합니다.

[줄 서서 거리 유지하면서 들어가시겠습니다.]


오늘 전국 81개 고사장에서 4만여 명이 경찰공무원 시험을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