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방송서 떠들다가…딱 걸린 '22년 미제 살인' 용의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2년 전 제주에서 한 변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지만, 지금까지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공소시효마저 지난 줄 알았는데, 저희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경찰이 재수사에 나서면서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늘어난 공소시효 덕분에 처벌도 가능하게 됐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신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99년 11월 5일, 제주의 한 도로에 멈춘 승용차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