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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경제담당관 회의…진출 기업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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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출 기업 현황, 경제 현안 등 정보 공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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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 이미연 양자경제외교국장이 '2021년도 중국 지역 경제담당관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는 전날(19일)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외교부 본부, 중국 지역 전 공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본부·재외 공관·유관기간 간 해외 진출 기업 지원 업무 협조 체제 강화, 중국 내 우리 기업 지원 및 애로 해소 방안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코로나19 유행 등 배경 아래 우리 기업 경제 활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관할 주요 기업 현황과 경제 현안 등을 공유했다.

또 우리 중소·중견기업 중국 진출 현황, 주요 애로사항, 중국 내수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본부, 공관 차원의 지원 역할 등 논의가 이뤄졌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하에 한·중 경제 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중국 내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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