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북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에서 어제(19일) 환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 오전까지 환자 3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34명 가운데 24명은 2차 백신접종까지 마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확진자 중 백신 접종자들은 지난 3∼6월에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았다고 병원 측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병원 환자 186명과 종사자 99명 등 285명을 전수검사한 가운데 현재까지 2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종사자 1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병원 환자 1명이 이달 초 치료를 위해 외부 의료기관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