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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1·2권, 나란히 베스트셀러 종합 1·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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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8월2주 베스트셀러

뉴스1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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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1권과 2권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와 2위에 나란히 올랐다.

20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8월2주 온·오프라인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권이 3주째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신작의 인기에 힘입어 전작도 4계단 상승해 종합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베스트셀러 종합 10위 안에 소설 7종이 이름을 올리며 소설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마니아 독자층을 가진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백조와 박쥐'가 출간과 함께 종합 9위로 진입했다.

이치조 미사키의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종합 6위까지 올랐다.

그 외에도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4위),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7위), 최은영의 '밝은 밤'(10위) 등 소설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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