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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LX공사, 학대 피해아동 멘토링 사업 위한 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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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왼쪽부터 강신귀 LX공사 익산지사장, 곽희도 경영지원실장,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 정헌율 익산시장, 최은희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익산시, 굿네이버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학대 피해아동 멘토링 사업’을 위한 기부금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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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LX공사는 지난 18일 전북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굿네이버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학대 피해아동 멘토링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익산시 학대 피해아동의 자존감 향상·정신적 안정 도모를 위한 학습지도, 말벗, 진로상담 등을 위한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멘토 20명, 아동 16명이 주 1회 대면활동을 원칙으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형식도 병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금 후원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익산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근절과 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학대 피해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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