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이 본격화됐습니다.
삼성그룹은 예정대로 다음 달 채용공고를 내고 대부분의 계열사가 참여하는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SK그룹은 올 하반기 마지막 그룹 차원 공채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LG그룹은 지난해부터 상시 채용으로 전환했고 현대차 그룹 역시 2019년부터 수시 채용 형태로 인력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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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1, 2위 배달앱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약관을 심사해 일부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업체의 기존 약관은 배달 과정에서 음식 일부가 사라지거나 배달이 지연되는 등 주문 배달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지지 않도록 규정했습니다.
공정위는 배달앱에서 음식 가격뿐 아니라 배달비까지 포함해 결제하는 점을 고려해 배달앱이 부담해야 할 법적 책임을 면제할 수 없도록 약관을 수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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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지급액이 이틀 만에 2조 원을 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어제(19일) 오후 4시까지 79만 9천여 명이 총 2조 143억 원을 받았는데 이는 1차 신속 지급 대상자의 60% 수준입니다.
지급액은 1인당 4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희망회복자금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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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200억 원 규모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에 지원한 3천500여 팀 가운데 200팀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팀들은 포장 배달 전문매장 BBQ 스마트 키친의 개점과 운영 자금으로 8천만 원을 지원받아 매장을 열게 됩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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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예정대로 다음 달 채용공고를 내고 대부분의 계열사가 참여하는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SK그룹은 올 하반기 마지막 그룹 차원 공채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LG그룹은 지난해부터 상시 채용으로 전환했고 현대차 그룹 역시 2019년부터 수시 채용 형태로 인력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