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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낙연 향한 황교익 발언에, 송영길이 날린 '공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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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여야 대선 주자들이 'DJ 정신 계승'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여권에서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황교익 씨를 둘러싼 잡음이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 추도식은 코로나 상황 탓에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여권 대선 주자들은 개별적으로 묘소를 찾아 'DJ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